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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2019년 대세로 떠오른 뮤지션, 염따의 추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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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ull :( 2019. 12. 3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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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via Vogue Korea)

 

SONGS to Recommend of YUMDDA

 

2019년, 티셔츠 판매로 3일 만에 20억을 벌고

'빠끄!'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완벽하게 대세로 떠오른 남자 '염따(Yumdda)'.


최근 힙합그룹 '다모임(DAMOIM)'의 멤버로서

딩고 프리스타일과 함께 발표한 곡, '아마두'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화재가 되었다.

얼굴은 VMC, 음악은 AOMG라는 벨런스 안 맞는(?) 음악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염따의 곡들을 모아봤다.

 

염따의 정규 1집 / 2집 / 3집 앨범

 


 

1. 하이파이브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 이후, 약 10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딛고 발매한 정규 1집 '살아 숨 셔'의 첫 번째 트랙 하이파이브

연예인이 되고자 방황했던 자신과,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뮤지션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염따의 자전적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은 더 콰이엇 x 염따가 진행하는 '랩 하우스 온 에어' 속 라이브


 


2. 그럼

정규 1집 '살아 숨 셔'의 타이틀 곡

연예인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현실은 차가웠고,

그러한 노력에 환멸을 느끼게 된 염따가 다시 가수로서의 본업에 집중하며 보내는 생활을 노래했다.


 


3. 이렇게 좋은 날

'살아 숨셔' 이후 1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MINA에 수록된 마지막 곡 

여자 친구한테 느끼는 풋풋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4. 밑바닥에서 여기까지

2019년 발표한 정규 3집 '살아 숨 셔 2'에 수록된 곡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꼭 성공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듣는 곡


 


5. The World is Mine (Feat. Uneducated Kid)

3집 '살아 숨 셔 2'의 네 번째 수록곡인 The World is Mine

염따가 빠르고 트렌디한 비트에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여태까지의 곡과는 좀 다른 느낌의 신나는 곡

염따가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9년은 완전히 '염따의 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한 족적을 남긴 래퍼 '염따(Yumdda)'.

아직까지도 누군가는 염따를 그저 웃긴 '유튜버'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을 알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으며, 오랜 노력의 산물이 지금 시점에 이뤄진 것뿐이다.

그의 노래를 들어보면, 그가 얼마나 음악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단순히 티셔츠 판매로 반짝 뜬 것이 결코 아님을 증명이라도 하듯 뛰어난 매번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성공의 아이콘으로서 많은 인디펜던트 뮤지션의 귀감이 된 그가

내년에는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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